듀얼 유닛·듀얼 에어 덕트 탑재해 고음질 제공
캔스톤어쿠스틱(이하 캔스톤)이 대형 고화질 HDTV의 부족한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채우는 TV용 사운드바 ‘T130’을 출시한다.
캔스톤 T130은 TV 하단에 설치해도 화면을 가리지 않도록 높이를 낮춘 라운딩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고급스러운 하이그로시 블랙을 적용해 HDTV와 잘 어울린다는 장점을 갖췄다.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연결도 지원해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또 음질 부분에서도 30와트(W)의 출력을 지원하는 듀얼 유닛을 정면에 배치하고 측면에 듀얼 에어 덕트를 갖춰 울림이 진한 베이스를 생생하게 재현해 낸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더불어 옵티컬(optical)과 AUX 입력단자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유무선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혼자 사는 1인가구나 아이들로 인해 활용해야 할 기기가 다소 많은 환경에서도 적절히 응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벽걸이TV에 설치할 수 있는 브라켓과 함께 별도로 리모컨을 제공, 사용의 편리함을 높였다.
한종민 캔스톤 대표는 “LED 기반의 고화질 대형 HDTV가 급증하며 사운드에 대한 불만은 오히려 커졌다”며 “캔스톤 T130은 뛰어난 음질과 우수한 디자인, 블루투스를 활용하는 편리한 연결, 그리고 구매에 부담을 줄이는 합리적 가격까지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려한 끝에 만들어진 제품으로 만족감이 매우 클 것”이라고 자신했다.
캔스톤은 T130 출시를 기념해 파격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1번가 단독 쇼킹딜을 오는 22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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