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악취통합관제센터 개소…연중무휴 24시간 감시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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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악취통합관제센터 개소…연중무휴 24시간 감시체제 가동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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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가 ‘악취통합관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사상구는 22일 악취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연중무휴로 24시간 악취 감시체계를 가동했다.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에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공장밀집지역에 악취감시센서(11개소), 악취원격포집기(11기), 고성능 환경 CCTV(2대), 기상관측탑(3기) 등 악취감시장비도 곳곳에 설치했다. 또 대기확산모델링 시스템과 스마트폰 전용 웹 시스템도 구축했다. 사업비로 국비 5억원을 투입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직원 12명이 24시간 근무하면서 악취감시센서, 기상관측소, 고성능 환경 CCTV, 모니터 등을 통해 악취 발생 공장을 상시 감시하며 주민신고나 악취모니터링단으로부터 악취 민원을 접수하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처리할 예정이다.

또 보건환경연구원이 운용하는 학장동 대기측정망과 삼락천 수질자동측정망과 연동해서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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