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그래픽 터미널로 중앙화된 정보 모니터링 가능
로크웰오토메이션이 복잡한 대규모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간단하고 편리하게 가시화를 제공하는 새로운 알렌 브래들리 패넬뷰 플러스7 퍼포먼스(Allen-Bradley PanelView Plus 7 Performance) 그래픽 터미널을 출시했다.
이 터미널은 최근에 선보인 패넬뷰 플러스7 스탠다드 모델에 비해 대형 스크린 옵션, 보다 강력한 프로세싱 파워 옵션과 연결성, 더욱 폭넓어진 소프트웨어 지원 등이 강화된 모델이다.
스캇 오클리 로크웰오토메이션 글로벌 제품 담당자는 “대규모 장비제조사와 중공업의 공정 제어 분야는 종종 다수의 터미널이나 PC를 사용해 복잡한 어플리케이션의 트렌드 정보를 모니터링하고자 한다”며 “패넬뷰 플러스7 퍼포먼스 그래픽 터미널은 관련 하드웨어를 하나의 단일한 인터페이스로 통합해 수백개의 스크린, 알람, 태그를 편리하게 액세스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패넬뷰 플러스7 퍼포먼스 모델은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이제까지 선보인 스크린 중 가장 큰 19인치 스크린을 포함해 총 6가지 스크린 옵션을 제공한다. 새로 선보이는 19인치 스크린은 장비제조사와 엔드유저들이 중대형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제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더 큰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기본 제공되는 터미널의 터치스크린을 보완할 수 있도록 키패드 옵션이 새로 추가됐다.
강력해진 CPU는 규모가 더 큰 디스플레이와 어플리케이션 을 지원한다. 스탠다드 모델은 25개 스크린과 200개의 알람으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 정도를 지원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퍼포먼스 모델은 훨씬 더 규모가 크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까지도 지원할 수 있다.
내장형 이더넷 스위치 한개와 이더넷 포트 두개를 제공하며 장치 레벨 링(DLR) 토폴로지를 지원한다. 또한 이 터미널은 모바일 연결도 제공한다.
즉, 원격 데스크탑 서비스는 공장 관리자, 유지보수 기술자 또는 서비스 담당자가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HMI에 액세스해 문제를 진단하고 설정 과정을 확인하며 알람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운전자들은 공장 내에서도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여 HMI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동영상 재생 지원을 통해 이제 장비제조업체와 엔드유저들은 유용한 동영상을 터미널에 통합하여 운전자 교육이나 문제 진단 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 MS 오피스 뷰어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원은 운전자가 네트워크 기반의 터미널에서 직접 표준 운전 절차 등의 오피스 파일과 HTML 페이지에 즉각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준다.
패넬뷰 플러스7 퍼포먼스 모델은 스탠다드 모델이 제공하는 기능을 모두 포괄하며 그 기능 중에는 프로젝트와 중요한 장비 정보를 SD 카드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장비제조사는 장비의 설정을 SD 카드에 저장해 유사한 다른 여러 장비로 옮겨 재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들은 장비 데이터를 아카이브하여 신속하게 터미널을 교체하고 보다 간단하게 문제 진단을 할 수 있다.
두가지 패넬뷰 플러스7 모델 모두 로크웰오토메이션의 HMI 소프트웨어인 팩토리토크 뷰 머신 에디션(ME)과 호환이 가능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터미널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두 모델 모두 동일한 클램핑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도구 없이 터미널을 설치 및 제거 할 수 있다. 이는 설치 및 유지보수 시간을 줄이고 설치 중에 지나친 조임으로 인해 터미널이 손상되는 위험을 최소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