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의 녹색상품’ 총 3개로 업계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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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의 녹색상품’ 총 3개로 업계 최다 수상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9.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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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4년 연속으로 업계 최다 수상 영예

LG전자가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기업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녹색구매네트워크는 15일 휘센 듀얼 에어컨, 상냉동 타입의 싱싱냉장고, 인버터 냉온정수기 등 LG전자 제품 3개를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했다.

녹색구매네트워크는 친환경 상품에 대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력소비가 적고 환경개선 효과가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제품을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양쪽 토출구 중 하나만 사용하는 듀얼 절전 냉방 시 일반 냉방 대비 최대 50.3%의 에너지를 절감해 독일의 TUV 라인란트로부터 절전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보다 150%이상 효율이 뛰어난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도 획득했다.

▲ 녹색구매네트워크가 15일 상냉동 타입의 싱싱냉장고, 인버터 냉온정수기, 휘센 듀얼 에어컨, 등 LG전자 제품 3개를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했다.

상냉동 타입의 싱싱냉장고는 고효율의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소비 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이 제품은 냉기를 내부 구석구석 전달해주는 멀티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음식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한다.

인버터 냉온정수기는 국내 최초로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 용한 정수기로 기존 정속형 제품 대비 소비전력을 약 40% 줄였다. 이 제품은 정수·냉정수·온정수를 제공한다. 스테인리스 진공 온수탱크는 단열효과가 뛰어나 일반 온수탱크 보다 전력 소모를 절반 가량 줄여준다.

조성진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사장은 “고효율 기술과 친환경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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