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DJSI 평가 2년 연속 ‘가전·여가용품’ 세계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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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DJSI 평가 2년 연속 ‘가전·여가용품’ 세계 1위 선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9.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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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I 월드지수 4년 연속 편입

LG전자는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전·여가용품' 분야의 전세계 1위 기업에 해당되는 '인더스트리 그룹 리더(Industry Group Leader)'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의 '가전·여가용품(Consumer Durables & Apparel)'산업 분야에서 'DJSI 월드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

LG전자는 지속적인 R&D 투자 강화를 통한 혁신경영, 브랜드 경영, 환경경영체계, 인적자원 개발, 사회공헌과 이해관계자 참여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더스트리 그룹 리더'는 'DJSI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 중 24개 산업분야별 최고 기업에게 주어진다. 올해 '인더스트리 그룹 리더'에는 폭스바겐(자동차 분야), 유니레버(식음료 분야), 에어프랑스-KLM(운송수단 분야)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이 선정됐다.

더불어 LG전자는 'DJSI 아태지수'에 6년 연속, 'DJSI 한국지수'에는 7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DJSI월드지수'는 매년 전세계 2500여 개(유동자산 시가총액 기준)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10%를 편입시키는 지수다.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DJSI 평가결과는 매년 9월 발표하나 수시로 기업의 경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그 즉시 자격을 박탈하기도 할 정도로 엄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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