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색 쿠킹쇼 ‘시네 드 셰프’ 개최…글로벌 식문화 교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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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색 쿠킹쇼 ‘시네 드 셰프’ 개최…글로벌 식문화 교류 앞장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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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전시장 씨티 큐브 베를린에서 이충후 셰프, 삼성 ‘클럽 드 셰프’의 미쉘 트로와그로와 엘레나 아르삭, 임기학 셰프(왼쪽부터)가 삼성 슈퍼 프리미엄 셰프컬렉션을 활용해 멋진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4일 ‘IFA 2015’가 열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의 전시장에서 삼성 ‘클럽 드 셰프’ 소속 세계 최정상 셰프들이 직접 선보이는 쿠킹 쇼 ‘시네 드 셰프(Cine des Chefs)’를 개최했다.

전시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고급 키친 가전 삼성 셰프컬렉션의 제품을 사용해 요리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완성된 요리의 시식도 함께 진행해 셰프 컬렉션의 우수한 성능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지급된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를 통해 셰프들이 밭에서 신선한 농작물을 수확하고 셰프컬렉션 제품들로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면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생생하고도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 클럽 드 셰프 멤버들이 보여주는 쿠킹 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쿠킹 쇼는 클럽 드 셰프 멤버 외에 유럽 및 한국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스타 셰프들이 특별 초청돼 지역별 특색을 살린 독특한 요리를 함께 선보였다는 점에 큰 차이가 있다

4일 쿠킹 쇼 첫 날에는 클럽 드 셰프의 대표 셰프인 미쉘 트로와그로(Michel Troisgros)는 식재료의 맛과 향, 질감까지 지켜주는 셰프 컬렉션 냉장고의 뛰어난 미세정온기술로 신선하게 보관된 대구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 삼성전자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을 착용하고 셰프들이 밭에서 신선한 농작물을 수확하고 ‘셰프컬렉션’ 제품들로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또 다른 멤버 엘레나 아르삭(Elena Arzak)은 미세한 초고온 증기를 빠르고 균일하게 분사하는 ‘고메 베이퍼’ 기능이 적용된 셰프 컬렉션 전기오븐을 사용한 랍스터 요리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최상의 식감을 보여줬다.

특별 초청된 폴란드 최초의 미슐렝 스타 레스토랑 오너인 모데스트 아마로(Modest Amaro)는 화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버츄얼 플레임’이 탑재된 셰프 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사용해 이색적인 돼지고기 요리를 만들었다.

5일 둘째 날에는 한국의 이충후, 임기학 셰프가 클럽 드 셰프의 미쉘 트로와그로와 엘레나 아르삭 셰프들과 함께 멋진 요리를 선보였다.

이충후, 임기학 셰프는 행사장에서 백김치 등 한국 고유의 음식과 어우러진 퓨전 요리를 통해 솜씨를 뽐냈다. 셰프 컬렉션 제품의 우수한 기능을 활용해 선보인 개성 넘치는 요리들은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이번 쿠킹 쇼는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과 최고급 키친 가전 셰프 컬렉션이 함께 이뤄가는 요리에 대한 열정의 실현을 다양한 식문화의 교류와 이해라는 색다른 경험으로 전해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셰프컬렉션의 우수한 성능을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쿠킹 네트워크 구축과 같이 참신하고 흥미로운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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