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JBL 사운드로 웅장하게!
상태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JBL 사운드로 웅장하게!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8.06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BL의 플래그십 모델 VTX시리즈로 최고의 사운드 구현

8월7일부터 9일까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JBL 프로페셔널 음향 시스템이 출격한다.

음향 시스템은 세계적인 스피커 제조사 JBL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VTX시리즈로 구성된다. VTX시리즈는 국내에서 2014년 서태지컴백콘서트 ‘크리스말로윈’,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글로벌 게더링 코리아 등 대형 콘서트에서 압도적이면서 명료한 사운드를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펜타스테이지’에는 세계 최대의 락 페스티벌인 ‘Rock In Rio’의 AB 음향 시스템을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해 압도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AB 음향 시스템은 밴드와 보컬의 사운드를 분리해 명료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메탈리카, 린킨파크, 테일러스위프트, 부르노마스 등이 ‘Rock In Rio’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JBL 음향 시스템이 탑재된다.

기존의 공연에서는 하나의 메인 스피커 시스템에서 보컬과 밴드 사운드를 동시에 방출해 관객석에 전달되는 사운드의 일부는 손실되어 명료도가 떨어졌다. 펜타 스테이지에는 VTX 시리즈 모델이 무대전역에 설치되어 사용되는 스피커 수량만 총154통이다. V25와 S28이 듀얼리깅으로 좌우에 각각51개씩 설치돼 소리의 왜곡을 최소화하고 그라운드에는 V20과 G28이 총52개가 구성되어 강력한 사운드 충격을 줄 것이다.

펜타 스테이지의 사운드 시스템을 총괄하는 JBL 프로페셔널의 서승덕 차장은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의 다른 락 페스티벌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사운드로 관객들이 진정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락 페스티벌로, 올해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스콜피온즈, 서태지, 프로디지, 신해철 추모무대, YB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 80팀과 함께 10주년 기념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