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이 DK유엔씨와 모바일 분야 협업을 위한 모피어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라클은 DK유엔씨가 구축하는 모바일 사업에 모피어스(Morpheus)를 제공하게 된다.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이다.
모피어스는 모바일에 최적화 된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자의 편리성이 높다. 리소스 업데이트 기능으로 별도의 검수와 재등록 절차 없이 직접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한번의 개발로 모바일 앱 뿐 아니라 모바일 웹까지 서비스런칭이 가능하다. 또한 SNS, Push 등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 계약은 10년 이상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를 선도해 온 유라클과 동국제강그룹 IT 시스템을 구축해 온 DK유엔씨와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유라클과 DK유엔씨는 다양한 모바일 인프라 구축부터 제품 판매,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양사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라클 김정현 이사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유라클과 DK유엔씨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서로에게 특별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 DK유엔씨의 모바일 사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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