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LGU+ ‘페이나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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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LGU+ ‘페이나우’ 도입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5.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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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2000만 위메프 가입자들은 복잡한 결제 과정 없이 빠르고 간편한 원클릭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위메프 모바일에서 결제 시 결제수단 가운데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를 선택하면, 비밀번호 또는 안전 패턴 등 미리 설정해 둔 강력한 보안성의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 LG유플러스가 위메이크프라이스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를 제공한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한 페이나우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추가 절차 없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순수 결제시간은 3초면 충분하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비즈사업담당은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연이어 페이나우를 도입한 것은 국내 최다 가맹점과 결제수단을 갖춘 것은 물론 안전성까지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대형 가맹점 기반을 보다 확대하는 등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위메프 간편결제 서비스 오픈을 맞아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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