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AI로 긴급·현장출동서비스 신속성·정확성 UP
상태바
DB손보, AI로 긴급·현장출동서비스 신속성·정확성 UP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29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프로미카 시스템 전면 재구축

DB손해보험 고객들이 사고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DB손보는 모바일 전문 개발업체 블루칩씨앤에스와 협력해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바일 프로미카 시스템을 새롭게 재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규 시스템의 최대 특징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출동 요원의 위치 정보를 사고 발생 지역별로 세분화·정교화해 사고 발생 위치로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출동 요원에게는 사고 발생 위치 주변의 협력업체 정보도 제공해 고객 안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정 지역에 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 배당 서비스를 신규 도입함으로써 경쟁사보다 빠르게 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긴급 배당은 재해 지역 인근 출동 요원 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프로미카 시스템을 통해 출동 지연과 누락이 없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출동 완료 후 한층 쉽고 편리하게 조회와 입력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업무 실수와 착오를 방지한다. 그만큼 현장에서 신속한 사고정보 입력을 통해 출동 요원의 업무효율을 증대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사고접수부터 완료 시점까지 통합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신속한 현장 조치는 물론 더욱 안정적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쉽고 빠른 보상 서비스를 제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