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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배송 조회바랍니다’...정부, 스미싱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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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배송 조회바랍니다’...정부, 스미싱 주의보 발령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13 09: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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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분명 URL·전화번호 클릭 주의해야

정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배송 등을 미끼로 한 문자사기 주의 주의보를 발령했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경찰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택배) 배송 확인,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의 증가를 예상하고, 이용자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스미싱 신고·차단 건수는 총 18만 4002건으로 전년 동기의 70만 783건 대비 74% 감소했지만 추석 명절 기간 선물 배송 등에 악용될 수 있는 택배 사칭 스미싱 유형이 무려 93%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스미싱과 사기전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승차권·공연예매권 증정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나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앱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문자 속 링크를 통해 받지 말고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설치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아울러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해 업데이트와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하고, 본인인증, 재난지원금·백신예약 조회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이나 개인·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관계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스미싱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자사기 감시, 사이버 범죄 단속 강화 등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과기정통부와 KISA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자사기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감시를 실시하고, 신고·접수된 스미싱 정보를 분석해 악성앱 유포지 차단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그리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협력해 각 통신사 명의로 ‘사기전화 주의문자’를 순차 발송해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인 예정이다.

금융위와 금감원도 금융업권과의 협조를 통해 각 고객들에게 코로나19 관련 국민지원금과 재난지원금 등을 빙자한 사기문자에 대해 각별히 유의하도록 안내하는 등 사기전화 예방홍보를 집중적 실시한다. 경찰청의 경우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사이버캅‘을 통해 예방 수칙·피해 경보 등을 제공하고,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발생하는 문자사기, 직거래 사기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사이버범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명절 연휴 중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앱 감염이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 상담센터에 신고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며,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이용해 신고를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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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언 2021-09-13 14:35:09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