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일본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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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일본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 참가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5.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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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사 틸론이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 6회 일본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Cloud Computing EXPO Japan)’에 참가한다.

일본 최대 IT 박람회인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클라우드 부문 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의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부스와 비등한 수준의 대규모 독립부스로 참가했는데 틸론은 올 한 해 일본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 전시에서 틸론은 주력 제품인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에이스테이션(Astation)’, 스마트 교육용 솔루션 ‘이스테이션(Estation)’, 가상화 시스템 통합관리솔루션 ‘센터포스트(CenterPost)’ 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센터포스트는 웹 포털을 통해 시스템의 운영관리, 장애 및 통계 관리, 가상 데스크톱 생성과 할당, 제어 등이 가능한 통합관리솔루션이다.

관리자는 전체 시스템의 자원과 사용자 현황, 이력 조회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사용자의 가상 데스크톱 신청이나 변경, 장애조치 신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틸론 전시부스는 틸론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제품을 선보이는 프라이빗 존(Private Zone), SaaS 서비스 플랫폼을 다루는 퍼블릭 존(Public zone), 하이브리드 존(Hybrid zone)으로 구성하여 다수의 참관객에게 다양한 사업군을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었다.

특히 눈에 띄는 전시공간은 씬/제로 클라이언트 체험존이다. 최근 클라우드 모니터, 클라우드 디스플레이 등 국내에 클라우드 전용 PC 단말 공급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이용한 클라우드 구축이 증가하고 있다.

틸론의 해외영업담당자는 “국내에서 보안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기존 PC 교체 연한에 맞춰 클라우드 PC를 도입하는 고객사가 늘어나고 있는데 일본시장 상황 역시 다르지 않다”며 “틸론은 일본 가상화 시장에 저비용 클라우드 단말 보급을 함께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틸론이 준비하고 있는 VDI 모듈은 디스플레이 일체형 단말이나, 제로클라이언트와 같은 클라우드 PC에 탑재되는 것으로 이는 고객에게 VDI 접속을 위한 환경이 구성된 상태로 출고된다는 의미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는 운영체제나 OA 프로그램을 추가 설치할 필요 없이, 즉시 VDI 환경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틸론 해외영업담당자는 “최근 국내 최대 수사기관에 클라우드 PC를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하여 보안성과 안정성, 도입과 유지 비용의 합리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가상화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효율 저하나 불편이 적다는 점에서 일본 시장에서도 환영 받을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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