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0만 원대 가성비 5G폰 ‘갤럭시 점프’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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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0만 원대 가성비 5G폰 ‘갤럭시 점프’ 사전예약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5.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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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이 3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 모델이 3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가 오는 20일까지 7일 동안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Jump)’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는 30만 원대 5G 스마트폰으로 KT에서 단독 판매된다. 공식 출시 일은 이달 21일이다.

갤럭시 점프는 6.5인치 대화면, 128GB 메모리, 5000mAh 배터리를 지원하며, 삼성페이, 측면 지문인식 등 합리적 가격에도 각종 편의기능을 갖췄다.

또한 지문이 묻지 않는 매트한 무광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단말은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어썸 레드’ 3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39만9300원(VAT포함)이다.

가벼운 가격으로 5G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갤럭시 점프의 최대 장점이다. ‘슈퍼 2.5 현대카드’와 갤럭시 점프를 함께 이용하면 월 최대 1만8000원씩 24개월 동안 총 43만2000원의 통신비 할인을 지원 받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로 무제한 5G 데이터와 콘텐츠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넷플릭스(9만 원)에 가입하면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에 월정액 9500원의 ‘넷플릭스 베이식’을 쓸 수 있다.

25%의 선택약정 할인과 25%의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적용 받을 경우 여러 혜택들을 최대 50% 할인된 4만 원대에 이용 할 수 있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5G 서비스를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세련된 5G 스마트폰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부담 없이 갤럭시 점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점프에서도 영상 통화 연결음 ‘V컬러링’이 적용됐다. V컬러링은 고객이 원하는 영상을 설정해 놓으면, 전화를 거는 상대방의 스마트폰에 해당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V컬러링 앱에서 제공되는 최신 인기 영상을 비롯해 본인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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