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 도입
상태바
KDB산업은행,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 도입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3.29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KDB산업은행과 협업해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KDB산업은행은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서피스 프로 7을 전사에 도입했다.

 

‘서피스 프로 7(Surface Pro 7)’은 유연 근무가 지속하는 하이브리드 시대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노트북의 성능과 태블릿의 이동성을 갖춘 투인원(2-in-1) 디바이스다. 초경량 및 초슬림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췄고, 긴 배터리 수명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의 흐름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다.

실제로 KDB산업은행은 서피스 프로 7로 스마트워크 근무 환경을 조성해 지난해 갑작스러웠던 팬데믹에도 천여 명에 가까운 직원들이 동시 원격근무할 수 있었다. 이에 KDB산업은행 직원들은 은행 업무는 물론, 원격 회의와 직원 연수 교육 등 많은 업무에 서피스 프로 7을 활용, 효율적으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 중이다.

기존에는 회사 내 화상 회의를 위한 장비가 비치된 곳에서만 원격 회의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서피스 프로 7을 활용해 공간 제약 없이 고품질의 원격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연수 등 교육이나 출장 시에도 직원들 각자 사용하는 서피스 기기를 지참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다.

근무 환경 또한 한층 개선되고 환경친화성도 높아졌다. 서피스와의 무선 도킹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연결선을 대폭 줄이고 더욱 편리한 근무 공간을 조성했으며, 회의를 위한 종이 출력물 대신 터치스크린으로 문서를 검토하게 되면서 비용 절감과 탄소 중립화를 선도할 수 있는 `페이퍼리스 환경`까지 구축했다.

조용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사업 담당 팀장은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면서 편의성이 뛰어난 윈도우 기반의 디바이스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특히 높은 휴대성을 자랑하는 서피스 프로 7은 원격 회의가 잦은 하이브리드 시대의 직원들에게 최적의 기기”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