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3분기 동안 매출액 207.4억 원, 영업이익 16.4억, 순이익 9.9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9.2%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대폭 개선된 흑자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592.3억으로 전년 대비 16.8%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각 31.7억, 21.5억으로 집계됐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업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의 전통적인 비수기인 3분기에 매출액과 이익이 성장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러한 성장 기조를 잘 이어나가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는 물론, AI 안경 커머스 ‘라운즈’, KB증권과 합작 법인으로 준비 중인 테크핀 사업 ‘프로젝트바닐라’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차세대 성장 발판도 차분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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