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도시재생안전협회가 글로벌 물리보안 기업인 하이크비전코리아의 후원으로 열화상카메라 5대를 광주광역시에 지원했다.

하이크비전은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물리보안 1위 기업으로, 이번 열화상카메라 지원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격려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하이크비전코리아 태규 지사장은 “한국과 중국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서로 돕고 사는 이웃사촌이며, 이번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광주광역시 시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AI 중심도시 광주광역시에서 우리의 AI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욱순 도시재생안전협회장은 “지원된 열화상카메라는 발열자를 정확히 체크할 수 있는 최신 제품으로 시와 협의해 방역이 시급한 곳을 선정해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석주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