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시티학회, ‘스마트시티통합관제사’ 민간 자격 등록
상태바
한국스마트시티학회, ‘스마트시티통합관제사’ 민간 자격 등록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7.08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스마트시티학회가 스마트시티 통합 관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시티통합관제사 전문가’ 민간 자격증 발행 인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학회는 스마트시티 통합 관제에 필요한 도시 관제, 역학 관제, 치안 관제, 소방ㆍ재난ㆍ재해 관제 등 필수 과목을 정하고, 이를 이수한 자에 한해 전문자격 검증시험을 시행해 전문가 자격증을 발행하게 된다.

학회는 스마트시티통합관제사 전문가 자격을 획득할 경우 관련 직종 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관제 센터, 보안 기업 등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 인가 단체인 도시재생안전협회와 협력해 물리보안 기업, 건설사, 글로벌 보안 기업의 취업 시에도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한국스마트시티학회 오세기 대외협력위원장은 “스마트시티통합관제사 자격증 시행으로 국내 통합 관제 요원이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도시 관제의 고도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