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시티학회가 스마트시티 통합 관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시티통합관제사 전문가’ 민간 자격증 발행 인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학회는 스마트시티 통합 관제에 필요한 도시 관제, 역학 관제, 치안 관제, 소방ㆍ재난ㆍ재해 관제 등 필수 과목을 정하고, 이를 이수한 자에 한해 전문자격 검증시험을 시행해 전문가 자격증을 발행하게 된다.
학회는 스마트시티통합관제사 전문가 자격을 획득할 경우 관련 직종 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관제 센터, 보안 기업 등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 인가 단체인 도시재생안전협회와 협력해 물리보안 기업, 건설사, 글로벌 보안 기업의 취업 시에도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한국스마트시티학회 오세기 대외협력위원장은 “스마트시티통합관제사 자격증 시행으로 국내 통합 관제 요원이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도시 관제의 고도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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