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5G 기술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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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5G 기술 결합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4.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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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이통사 손잡고 클라우드 플랫폼과 5G 네트워크 기술 결합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각국의 이동통신사들과 손 잡고 클라우드 플랫폼과 5G 네트워크 기술 을 결합한 ‘애저 엣지 존(Azure Edge Zones)’과 ‘애저 프라이빗 엣지 존(Azure Private Edge Zones)’을 공개했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통신사인 SK 텔레콤을 포함, 미국 최대의 통신사 AT&T 등 9개의 이동통신 파트너사와 협력해  5G 인프라스트럭처의 혁신을 도모한다.

통신사, 운영자 및 네트워크 제공기업은 애저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5G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용 절감은 물론, 네트워크 워크로드 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애저 엣지 존을 통해 클라우드가 통신사의 데이터센터 5G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애저 AP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 도구를 활용해 5G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의 서비스는 초저지연, 민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심(SIM) 지원 아키텍처를 실행할때 에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협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1년간 선별된 대도시를 중심으로 독립형 애저 엣지 존을 구축해 애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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