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 그라폴리오에서 라인데코 1주년을 맞이해 라인데코를 통해 공개되는 배경화면 이미지 공모전 ‘글로벌 배경화면 챌린지’를 진행한다.
라인데코의 이용자 중 90%가 해외 이용자인 만큼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라인데코 애플리케이션에서 소개될 스마트폰 배경화면 이미지를 자유롭게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당 총 10개 이상의 작품을 선보여야 하며 예선에서는 총 100명, 본선에서는 총 14명의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예선작은 그라폴리오 사이트를 통해 본선작은 라인데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당선자 2명에게는 2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당선작품은 라인데코 애플리케이션 내부의 작가별 컬렉션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에 출시된 스마트폰 꾸미기 앱인 ‘라인데코(LINEDECO)’에서는 1만건이 넘는 배경화면 아이콘, 시계와 캘린더 위젯 아이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 출시 1년 만에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콘텐츠 다운로드 수는 7억건이 넘는 인기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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