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선연수 기자] 인솔라(Insolar)가 어제 3일부터 메인넷(MainNet)의 상용 운영을 개시했다.

인솔라 메인넷은 ▲네이티브 XNS 코인 ▲인솔라 월렛(Insolar Wallet) ▲인솔라 익스플로러(Insola Explorer) ▲외부의 감사를 받으며 실제 기업에 적용할 만한 속도와 저장소를 갖춘 안전한 아키텍처 등의 핵심 구성요소를 갖추고 있다.

인솔라 메인넷은 인솔라의 네이티브 코인 XNS를 출시해, 오래된 ERC20 토큰인 INS를 대체하고, 기업의 경제 생태계에 힘을 더할 목적이다. 메인넷 출시 첫날 INS 보유자들은 XNS로 토큰을 교체하고, 인솔라의 새 네이티브 월렛에 저장할 수 있다. 인솔라 익스플로러를 통해 거래를 확인할 수 있으며, INS에서 XNS로의 마이그레이션 절차는 인솔라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솔라 엔지니어들은 메인넷의 안전과 안정성높은 배치를 위해, 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과 함께 지난 10월 코드 감사를 마쳤다. 또한, 사이버 보안 플랫폼인 해커원(HackerOne)으로 네트워크 보안 향상을 위한 현상금을 걸었으며, 버그 현상금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우선 수여되며 향후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인솔라는 향후 메인넷에 기반한 인솔라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손쉬운 네트워크 추가, 높은 시스템 호환성, 맞춤형 계약, 인프라 통합 지원 등 보다 다양한 혜택을 기업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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