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업 지니언스가 연결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 90.6억 원과 영업이익 13.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9%,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2.4억 원이다.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 보면 NAC가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공공·금융은 물론 일반 기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그동안 대기업은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 IP 관리에 무게 중심을 뒀지만 네트워크단이 고도화되고 통합된 관리를 위해 NAC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NAC는 IP관리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며,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고

이스트소프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영업손실을 이어갔다. 이스트소프트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액 200억 원, 영업손실 38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회사 측은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지속적인 신규 사업 투자와 함께 포털 서비스 PC 트래픽 하락, 게임 사업 둔화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다만, AI 휴먼 사업과 B2B로 확장하고 있는 아이웨어 커머스 라운즈의 매출이 1분기에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AI 신사

파이오링크가 2023년 1분기에 전년 대비 27%가량 증가한 약 13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자체 분기 최고 매출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약 8억 원이다.파이오링크는 1분기에 일본 매출 호조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햇다. 이 기간 동안 파이오링크의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12억 원 대비 178% 증가한 34억 원을 기록했다.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일본에서 클라우드 보안스위치가 보안 기능의 강화, 관리의 편의성 및 유지 보수 비용 절감 등의 장점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는 일본을

안랩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 513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5.3% 감소했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499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7% 늘었다.안랩 관계자는 "2023년 1분기에는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가 높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V3를 비롯한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영역에서도 고른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자회사의 인력 및 연구 개발

한화비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 나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자회사 한화비전이 분기 매출 2736억 원, 영업이익 37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3% 늘었다.한화비전은 지난해 북미 지역 CCTV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연매출 1조 원을 넘겼으며, 이러한 기조가 올해 초에도 이어져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한편, 모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수출 규모가 처음으로 내수 매출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올

삼성전자가 2023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63조 원, 영업이익 6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95.75% 감소하며 시장의 우려가 현실화된 성적표를 받은 셈이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77조 7800억 원의 매출과 14조 12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시장,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상황이 크게 악화되면서 메모리 반도체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삼성잔자도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

파수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441.2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순이익 52.7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약 4.6%, 영업이익은 23%, 순이익은 28% 증가했다.파수의 실적 호조는 솔루션 중심 매출 확대와 연간 라이선스 형태의 구독형 비즈니스의 성장이 견인했다. 구독형 모델은 매년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해 경영 가시성과 안정성이 높다. 파수는 구독형 비즈니스의 매출 비중을 높여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솔루션 중심 세일즈와 구독형 비즈니스가

네트워크 및 정보 보호 기업 파이오링크가 2022년 누적 매출 616억 원과 영업이익 114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4% 상승했다.이러한 호실적의 주 요인은 ADC(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와 일본에서의 보안스위치 매출 증가다. 주력 제품인 ADC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고도화, 중단 없는 서비스를 위한 이중화, 이원화의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약 25%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일본에서는 클라우드 보안스위치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29% 증가했다. 클라우드

보안 기업 트렌드마이크로가 2022년도 4분기 4억 3600만 달러(약 5644억 원)의 연결 순매출과 3800만 달러(약 49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배주주 귀속순이익은 900만 달러(약 116억 원)다.4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연간 순매출 역시 전년도 대비 18% 증가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SaaS 퍼스트 모델, 고객 중심 개발 및 통합 엔터프라이즈 보안 플랫폼 강화를 매출 성장의 배경으로 꼽았다.연간 반복 수익(ARR)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고, 구독 기업 수는 42만여 개를 넘어서며 전년

보안 기업 지니언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84.5억 원, 영업이익 69.2억 원, 당기순이익은 71.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5%, 영업이익은 17.2%, 당기순이익은 15.8% 성장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캐시카우 사업인 NAC는 글로벌 시장 성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공공 조달 시장에서 77%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은행·제조업 등 대기업의 윈백 수요와 공공 지자체의 신규 수요가 매출을 견인했다. SMB 타킷인 클라우드 NAC 사업 부분은 누적고객 130곳을

안랩이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매출액 2280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 당기순이익 14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액은 10%(207억 원), 영업이익은 17.7%(41억 원) 각각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65.9%(277억 원) 감소한 수치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164억 원, 영업이익 292억 원, 당기순이익 1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 8.6%, 영업이익이 24.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6.7% 감소했다.안랩은 “2022년에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거둔 가운데

정보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휴네시온이 2022년 304억 2315만 원의 매출과 34억 156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성장하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이러한 매출실적은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망연계 제품군 조달 판매 매출 점유율 1위(조달정보개방포털 특정품목 조달 내역 기준)를 차지한 것에 힘입은 결과로 본인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금융자산평가손실로 자금 입출이 없는 장부상 평가손실이 발생해 -51억 원으로 나타났다.휴네시온은 보통주 1주당 40원의 지난해 결산배당을 결의

포티넷코리아가 2022년 12월 31일로 마감되는 포티넷 본사의 2022년 총 매출 및 2022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포티넷의 2022년 총 매출은 44억 2000만 달러(약 5조 6324억 원)로 33억 4000만 달러(약 4조 2561억 원)였던 전년보다 32.2% 증가했다.포티넷의 영업이익은 9억 6960만 달러(약 1조 2349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분야별로는 제품 매출이 17억 8000만 달러(약 2조 2588억 원)로 전년 대비 41.9% 증가했고, 서비스 매출은 26

마음 챙김 서비스 ‘42사이’를 운영하는 루덴씨티가 세아그룹 산하 IT 계열사 브이엔티지(VNTG)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42사이 운영사 루덴씨티는 연세대학교 졸업 후 맥킨지앤컴퍼니 전략 컨설턴트를 거친 백종민 대표와 국내 유수의 증권사, UX 디자인 에이전시, IT기업 등 출신 팀원들이 모여있는 스타트업이다.42사이는 고민이 있거나 우울감을 겪는 ‘토커(talker)’가 선별된 ‘리스너(listener)’와 대화하며 일상적·심리적 조언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고민 상담 및 대화 플랫폼이다. 토커가 무료로 익명의 고민을 등록하

가비아가 지난해 '.com'과 '.kr' 도메인의 국내 점유율 40% 이상을 달성하며 12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가 1월에 발표한 ‘월간 레지스트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가비아의 .com 보유율은 43.8%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2위와의 격차는 22.5%였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지한 ‘국가 도메인등록 및 점유율 통계’에서도 가비아는 2022년 .kr 총 등록 점유율 43.4%와 신규 점유율 49.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가비아는 향후 다량의 도메인을 관리 대행하는

현대오토에버가 1월 31일 2022년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2조 7545억 원, 영업이익 142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3%,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수치다.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2022년 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9604억 원으로 집계됐다. ITO 사업 매출은 24.9% 늘어 1조 2940억 원을 기록했다.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500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2.9% 증가했다.현대오토에버의 2022년 실적에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전문 기업 시큐레터가 지난해 12월 27일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을 선정했다.앞서 전문 평가 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가 진행한 기술특례상장 기술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시큐레터는 보안 전문가 임차성 대표가 시스템을 역추적해 정보를 얻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반 악성코드 공격 탐지 기술의 자동화 솔루션을 만들고자 2015년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사명처럼 이메일을 통해 들어오는 악성코드와 랜섬웨어 공격을 막는 보안 솔루션을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가 연결 기준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 225억 5천만 원, 영업이익 29억 7천만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7%, 영업이익은 90.8% 증가한 수치다.지니언스 측은 주력 제품인 NAC 솔루션이 좋은 성과를 냈으며 EDR 수요가 본격적인 확대 국면에 진입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지니언스 NAC 사업은 공공 시장의 높은 점유율에 기반해 민간 기업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형 그룹사의 확장 수요와 신규 고객 증대, 경쟁사 윈백 등 양과 질적

파이오링크가 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가량 증가한 약 405억 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약 66억 원, 당기 순이익은 15% 증가한 약 8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3분기 매출만 본다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파이오링크 측은 작년 하반기에 스쿨넷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 있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는데, 올 3분기에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없이도 작년 분기 매출을 넘어선 것이 고무적인 실적이라고 설명했다.주요 요인으로는 일본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시장 성장으로 보안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인 파이오링크가 2022년 상반기 253억 원의 매출과 35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의 반기 실적을 거뒀다.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영업이익은 40%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약 42억 원을 달성했다.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고, 그 중에서도 손쉬운 내부망 관리와 유해 트래픽 확산을 차단하는 클라우드 보안스위치의 성장이 컸다. 특히 일본에서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시장 성장으로 올해 보안스위치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