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패드뱅크3’ 스마트교실 필수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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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패드뱅크3’ 스마트교실 필수품 부상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1.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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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0여 대, 2015년 200여 대 납품하며 관련 시장 개척 나서

앱코는 지난해 12월에 동기화 부분과 충전 부분에서 완성도를 높인 ‘패드뱅크3’ 출시 이후, 주문과 문의가 쇄도해 2017년을 기점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앱코는 지난 2012년 스마트기기 충전함 ‘탭맨’을 출시한 이후, 2013년도 100여 곳의 학교 및 기관에 납품하며 관련 시장을 개척했고, 2014년 하반기에 선보인 동기화 및 충전이 가능한 ‘패드뱅크1’은 2015년에 200여 곳에 납품했다.

▲ 앱코 디지털교과서 수업지원용 태블릿PC 충전함 패드뱅크3

손석우 앱코 이사는 “2015년에 ‘패드뱅크 동기화 시스템, 프로그램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받은데 이어, 2016년에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스토리지 장치, 관리 시스템 및 관리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패드뱅크3’를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관심이 크게 높아져 주문과 문의가 쇄도해, 마침내 관련 시장이 본격 개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앱코는 관련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패드뱅크 관련 특허 및 인증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해 특허를 침해한 기업과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국내외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는 한편 구매 학교와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시키고 있다.

‘패드뱅크3’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IOS, 윈도우 OS를 모두 지원해 어떤 태블릿PC도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높였고, 최대 40대의 태블릿PC를 USB 연결단자를 통해 고속으로 충전하면서 수업에 사용한 앱 프로그램을 포트별로 초기화(동기화) 시키는 기능을 제공하며, 즉시 충전 및 동기화, 예약, 동기화 리포트, 유해 프로그램 차단 기능을 제공해 스마트교실용 필수품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앱코는 패드뱅크3를 18일~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EDUTEC KOREA 2017 교육박람회’에 판매처인 유니컴과 함께 참가해 국내외 학교와 기업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올해 패드뱅크에 웹을 통해 태블릿PC 원격 동기화 및 원격 관리, 데이터 입출관리, 디지털자료 배포, 통계 및 보고서 제출 기능 등을 추가할 것이며 고속 충전방식과 유무선 겸용방식, 무선 충전방식, 사물인터넷이 결합된 솔루션, 차원 높은 에듀테크가 접목된 제품 개발에 향후 5년간 집중적인 투자해 국내외 시장에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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