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해외 최초 홍대 내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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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해외 최초 홍대 내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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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쇼케이스·체험존 등 다양한 소비자 지원 공간 마련

DJI가 서울 홍대지역에 해외 최초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한다.

DJI는 3월 초 5층 건물(지하포함) 규모의 건물에 소비자용 제품 전라인을 설치하는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사의 최신 항공기술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배우는데 주안점을 둔다는 설명이다. 스토어의 내부 디자인은 DJI와 홍대지역의 분위기를 반영, 커스텀한 디자인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서울 홍대 스토어는 지난 12월 중국 선전의 OCT 하버에 오픈한 스토어 이후 전세계 두번째, 해외 스토어로서는 첫번째로 오픈하는 플래그쉽 스토어다.

플래그쉽 스토어의 하이라이트는 ▲라운지 ▲고객 체험공간 ▲A/S 센터다.

▲ DJI가 서울 홍대지역에 해외 최초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한다.

전세계의 항공영상 및 컨텐츠를 시각적으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숙련된 파일럿의 비행 데모진행 및 다양한 제품의 특징을 배울 수 있는 공간, 그리고 DJI제품의 기술 지원을 위한 전담팀이 상주해 펌웨어 업데이트와 제품수리 등의 소비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DJI 팬텀 3 시리즈와 인스파이어1, 스프레드 윙 시리즈, 매트리스 100, 가이던스, 로닌 시리즈와 더불어 최근 출시된 4K의 핸드헬드 카메라인 오즈모가 진열·판매될 계획이다.

프랭크 왕(Frank Wang) DJI 창립자 겸 CEO는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포장, 그리고 플래그쉽 스토어의 컨셉까지 DJI 브랜드에 있어 디자인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이어 “홍대는 지역예술, 인디음악 그리고 팝 문화가 서로 어울려 만들어내는 독특한 문화적 배경이 존재하는 곳”이라며 “DJI 역시 항공 촬영을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 창조와 함께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을 느낄 수 있는 문화의 구축을 지향하기 때문에 홍대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문태현 DJI 한국총괄 팀장은 “한국시장은 강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스토어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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