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2분기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 1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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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2분기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 103% 증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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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뿐 아니라 태블릿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화웨이 태블릿 출하량이 전년대비 103.6% 증가한 160만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태블릿 시장에서 처음으로 4위를 차지했다.

대화면 스마트폰이 속속 등장하고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태블릿 판매량은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IDC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은 전년대비 7% 감소한 4,470만대에 그쳤으며 애플과 삼성 모두 태블릿 판매량이 전년대비 10%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러한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화웨이 태블릿 출하량은 지난 1분기에도 무려 219%나 급성장 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화웨이는 지난 몇 년 간 높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 고객 중심 서비스, 그리고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 PC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왔다.

특히 최근 출시된 화웨이의 태블릿 PC ‘미디어패드 M2(MediaPad M2) 8.0’은 풍부한 사운드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해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며 태블릿 시장에서 화웨이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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