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머신러닝 기반 디도스 대응 시스템 ‘블루맥스 AD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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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머신러닝 기반 디도스 대응 시스템 ‘블루맥스 ADS’ 출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4.05.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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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가 고성능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대응 시스템 ‘블루맥스 ADS(BLUEMAX Anti-DDoS System)’를 출시했다. 블루맥스 ADS는 ‘A New Dimension Of Anti-DDoS System’을 표명하며 다양한 디도스 위협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제품이다.

블루맥스 ADS는 진화하는 위협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머신러닝(ML) 기반 기술 ▲방어 메커니즘 ▲고성능 ▲자체 분석 ▲운영 효율성 ▲기술 지원의 6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블루맥스 ADS(BLUEMAX Anti-DDoS System)[출처: 시큐아이 제공]
블루맥스 ADS(BLUEMAX Anti-DDoS System)[출처: 시큐아이 제공]

먼저 신속하고 정확한 공격 탐지와 대응을 위해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했다. STIC(SECUI Threat Intelligence Center)에서 위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한 후 ADS 장비와 연동하여 악의적인 디도스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디도스 공격 특성에 맞춘 독자적인 다중 레이어 방어 로직을 탑재해 다양한 유형의 디도스 공격을 탐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최신 하드웨어 플랫폼을 적용하여 시큐아이의 기존 디도스 대응 시스템 SECUI MFD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블루맥스 ADS 10000 제품 기준으로 최대 160Gbps의 처리 성능을 제공하며 대형망에서 요구되는 아웃 오브 패스(Out of Path) 구성도 지원한다.

자체 수집한 로그 기반의 정밀 분석 기능은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다양한 위젯을 통해 디도스 공격 위협은 물론 세션 분석, 트래픽 통계 등 직관적인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운영 편의성을 고려한 관리자 GUI는 모니터링 화면에서 번거로운 작업 없이 클릭만으로 즉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블루맥스 ADS에서 지원하는 원클릭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로그 추출 과정 없이 의심 로그 추출 및 분석 의뢰를 쉽게 할 수 있다.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는 "블루맥스 NGF, IPS, WIPS에 이어 신규 디도스 대응 시스템인 블루맥스 ADS를 출시함에 따라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블루맥스 시리즈를 완성했다. 블루맥스 ADS는 최신 디도스 공격 방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디도스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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