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클라우드 콩그레스 2015’, 클라우드 생태계 전략·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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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클라우드 콩그레스 2015’, 클라우드 생태계 전략·방향 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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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18일부터 19일까지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화웨이 클라우드 콩그레스(Huawei Cloud Congress; HCC) 2015’를 개최한다.

‘심플한 IT를 통한 민첩하고 연결된 비즈니스(Make It Simple, Make Business Agil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맞이해 새로운 벤치마크 방향에 대한 화웨이의 전략과 함께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우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플랫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통합 서비스 등 업계가 함께 협력해야 가능하다. 따라서 클라우드 업계의 발전을 위해 개방형 협력은 매우 중요하며 화웨이는 모든 파트너사들이 협력 과정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같은 배경을 바탕으로 에릭 쉬(Eric Xu) 화웨이 순환 CEO는 화웨이 클라우드 생태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화웨이와 파트너사들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많은 조직 및 기업들이 효율성 향상 및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해왔다. HCC 2015에서는 정부, 금융,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 사례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화웨이는 또한 총 3가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퓨전스피어6.0(FusionSphere6.0)은 리소스 최적화 데이터 센터와 리소스 풀 간 통합에 이상적이며 퓨전인사이트(FusionInsight)는 데이터 장벽을 허물어 데이터를 통합하고 마지막으로 퓨전스테이지 (FusionStage)는 사용이 간편한 PaaS(Platform as a Service)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각 산업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적합한 플랫폼이다.

더불어 화웨이는 데이터 센터 중심의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인 오션스토어 DJ(OceanStor DJ)를 발표한다. 스토리지 리소스의 통합 관리를 통해 오션스토어 DJ는 데이터 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자동으로 비즈니스 중심의 기준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HCC 2015 행사는 200여명의 연사들을 비롯해 31개의 주제의 세션과 20개 이상의 업계간 서밋(summit)이 마련돼 있으며 업계 전문가, 파트너, 고객 및 애널리스트를 포함해 8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1만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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