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체크포인트, 사이버보안 위협 방지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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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체크포인트, 사이버보안 위협 방지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9.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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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ISV 파트너십을 통해 최근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기업 보호

[CCTV뉴스=이승윤 기자] 블랙베리(BlackBerry)가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와 글로벌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ndependent Software Vendor, 이하 ISV)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체크포인트에게는 이와 같은 전략적 파트너십 형태의 계약은 처음으로 체크포인트의 모바일 위협 방어(Mobile Threat Defense) 솔루션인 샌드블라스트 모바일(SandBlast Mobile)과 블랙베리 UEM(BlackBerry Unified Endpoint Management, 이하 BlackBerry UEM), 블랙베리 다이나믹스(BlackBerry Dynamics)의 출시 계획과 판매가 포함돼 있다. 블랙베리는 일관된 서비스 사용자 경험과 개선된 서비스를 위해 체크 포인트 샌드블라스트 모바일(Check Point SandBlast Mobile) 솔루션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세계 수많은 기업은 모빌리티 솔루션을 채택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반면 사이버 공격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보안은 종종 간과되곤 한다. 최근 체크포인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보안 전문가 중 94%가 회사가 직원의 모바일 기기 보안 위협을 막을 수 있을지 의심된다고 답했다.

마크 윌슨 블랙베리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오늘날의 초연결(hyperconnectivity) 시대에는 초강력 보안(ultra-security)이 필요하다. 기업이 가장 취약한 링크가 될 가능성이 있는 특정 보안 모빌리티 전략을 뒤늦게 사용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며, " 블랙베리와 체크포인트는 사이버 보안을 가장 중심에 둔 DNA를 공유하며, 업계에서 신뢰받고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파트너십은 서로를 위한 기회이자 블랙베리 ISV 생태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의 제레미 케이 모바일 보안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기업은 강력한 위협 방지 솔루션으로 직원의 모바일 기기가 기업 내 모바일 보안의 취약점이 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크포인트와 블랙베리는 협약을 통해 기업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모바일 사이버 공격 위협을 막을 수 있는 모바일 위협 방지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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