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교체하지 않고도 메모리카드 교체만으로 최신 스마트 카메라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아이파이(Eye-Fi)는 국내 사진영상장비 기업 세기P&C(대표 이봉훈)와 손잡고 ‘아이파이 모비(Eye-Fi Mobi)’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8GB/16GB/32GB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파이 모비는 매우 간단한 설정으로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을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의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장비에 직접 전송해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세기P&C 관계자는 “아이파이 런칭을 통해 와이파이를 탑재하지 않은 카메라를 이용하는 국내 유저들이 보다 고 퀄리티의 콘텐츠로 편리하게 SNS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파이 모비는 오는 19일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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