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승윤 기자] 슈프리마가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 중 하나인 영국 IFSEC 2018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출입통제시스템 라인업과 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였다.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옥외용 지문인식장치 BioLite N2와 지능형 바이오인식 중앙제어장치 CoreStation, RFID/키패드 판독기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급 출입통제시스템 라인업을 전시한다.
신제품 BioLite N2는 최신의 지문인식 기술력과 알고리즘이 적용된 엔터프라이즈급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용 제품으로 동급 최고의 강력한 1.2GHz CPU와 대용량 4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최대 10,000명의 사용자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1초 이내 20,000회의 초고속 인증성능과 뛰어난 보안성을 특징으로 할 뿐만 아니라 IP67 인증의 방수, 방진 구조로 설계되어 실외 설치가 가능하고 영하 20도에서 영상 50도까지의 다양한 기후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회에서 BioStar 2 모바일 카드의 발급 및 인증을 시연한다.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슈프리마의 모바일 카드는 일반적인 모바일 카드와 달리 별도의 포털서비스 없이 관리자가 BioStar 2나 앱에서 모바일 카드를 직접 발급할 수 있다.
NFC와 BLE 통신을 모두 지원하는 BioStar 2 모바일 카드는 사용자가 전송받은 모바일 카드를 BioStar 2 Mobile 앱에 등록하여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발급된 카드를 회수하는 절차도 용이하여 관리의 편의성이 제고되었다.
또한 슈프리마는 유럽연합(EU) 전역에 발효된 GDPR에 최적화된 출입보안 솔루션을 함께 공개하고 해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시연 할 예정이다.
슈프리마 문영수 대표는 “더욱 확장된 최신의 엔터프라이즈급 제품라인업과 모바일 크리덴셜 기술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여, 변화하는 IoT 트렌드에 최적화된 다양한 보안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