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정부 자율규제 발표로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가 시장경제에서 자율적인 거래를 관망하며 이를 토대로 법제화를 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화폐로써의 기능을 수반한 암호화폐 ‘피치코인’이 나왔다.
피치코인은 ㈜나우미에서 개발한 신규 화폐로 실제 거래가 가능해 실생활에서 암호화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4차 산업 혁명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고자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의 투자에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화폐로 개발된 암호화폐다.
나우미는 4월 20일 ‘4차산업 블록체인 생태환경나눔포럼’을 개최해 피치코인으로 실제 거래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박람회, 인터넷홈쇼핑, 4D VR존 운영, 피치코인 개발자 설명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나우미 코인비거래소를 비롯해 ㈜다인콘텐츠컴피니, ㈜헬스케어네비 블록체인 연구소, ㈜유니에보가 주최하고 ㈜엠엔유 코인25가 후원했다.
포럼과 더불어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기 위한 인터넷 홈쇼핑을 진행했다. 실시간 방송과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다인인터넷쇼핑의 첫 런칭 상품으로는 엘림양봉원 천연 꿀과 바디윙(Body Wing)의 기능성 신발이 방송됐다. 이는 모두 피치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엘림양봉원은 일반 설탕이 아닌 꿀벌 자신들의 꿀을 먹여 키우는 자연 숙성 토종 벌꿀을 채취해 질 높은 꿀을 판매하고 있다. 아카시아꿀, 잡화꿀, 피나무꿀 등이 있다.
바디 윙은 특허 받은 기능성 신발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신발 착용만으로 쉽게 운동할 수 있으며, 효과를 본 실제 사용자들의 체험 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를 실용적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이러한 움직임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