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ISC WEST 2018서 BioLite N2 등 신기술·신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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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ISC WEST 2018서 BioLite N2 등 신기술·신제품 소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4.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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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규모의 보안전시회 ISC West 2018을 통해 자사의 최신 바이오인식 기술과 하드웨어 플랫폼이 적용된 신제품 옥외형 지문인식시스템 BioLite N2를 공개하였다.

BioLite N2는 슈프리마의 혁신적인 지문인식 기술력과 알고리즘이 적용된 엔터프라이즈급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용 제품으로 동급 최고의 강력한 1.2GHz CPU와 대용량 4GB 메모리가 적용되어 최대 10,000명 유저의 사용이 가능하고 1초 이내 20,000회의 초고속 인증성능과 뛰어난 보안성을 특징으로 한다.

슈프리마 ISC WEST 2018 부스 전경

또한 IP67 인증의 방수, 방진 구조로 설계되어 실외 설치가 가능하고 영하 20도에서 영상 50도까지의 다양한 기후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광학 지문센서와 이미지 처리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겨울철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건조지문 조건에서도 경쟁사 대비 5배 이상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슈프리마의 바이오스타 총괄 문영수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제품 BioLite N2는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외용 단말기로 바이오인식기술 뿐만 아니라 NFC와 블루투스를 이용한 모바일 출입통제 솔루션과 멀티 RFID카드 기술이 동시에 적용되어 기업들의 보안시스템 투자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BioLite N2와 함께 지능형 바이오인식 중앙제어장치 CoreStation과 지문인식시스템, RFID/키패드 판독기 등 최신의 중앙제어장치 제품라인업과 시스템 구성을 선보여 엔터프라이즈급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북미지역의 초대형 데이터센터 보안시스템 수주경쟁에 있어서도 슈프리마는 이미 세계 최대 SNS기업과 S/W기업 등의 데이터센터에 자사의 2세대 신제품 공급을 통해 검증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지역 초대형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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