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기획] 클라우드 활용한 빅데이터 영상분석…새로운 시대 열린다
상태바
[4월 기획] 클라우드 활용한 빅데이터 영상분석…새로운 시대 열린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4.09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로 영역 확대중인 국내기업, 빅데이터 분석으로 새로운 시대 열릴 것 기대

[CCTV뉴스=신동훈 기자] 

①부에서 계속…

앞서 살펴봤듯이 클라우드를 통해 영상감시 시장에서도 새로운 영역이 등장하고 있다. 국내 기업에서도 이 기회를 놓칠새라 클라우드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 클라우드 시장 준비중인 국내 기업

클라우드 영상관제 박차 가하는 이노뎁

이노뎁(Innodep)은 VMS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DMS(Data Management Solution)과 그리고 클라우드와 영상관제를 합친 IVaaS(Integrated Value as a Service)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DMS는 데이터가 가장 중요한 미래 자원이라 생각한 이노뎁이 보다 더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며, IVaaS는 클라우드 영상관제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VR 등 다양한 IoT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클라우드 기반 영상 관제 통합 플랫폼 및 다양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IVaaS는 ▲CCTV, IoT 센서 등 다양한 종류의 엣지 디바이스, 서드파티(3rd-party) 애플리케이션 연동 가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적용해 고객 맞춤형 최적 시스템 구축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이동형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노뎁은 이미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신변보호 서비스, 클라우드&IoT 기반 CCTV 통합관제센터 등을 진행했다.

클라우드캠 출입통제까지 출시한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캠을 통해 다양한 버티컬 영역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슈프리마와 함께 ‘클라우드캠 출입통제’ 제품을 3월말에 출시했다. 클라우드캠 출입통제는 클라우드캠 서버 연동을 통해 로컬PC/운영 없이 인터넷 연결만으로 출입통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 출입통제는 디바이스 설치 후, 로컬 PC에 관리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했으나, 본 제품은 디바이스 설치 및 등록만으로 운영된다. 또한, 본 제품은 클라우드캠과 연동했다. 해당 문을 바라보는 카메라 설치 후 리더기와 연동해 출입 Log에 대한 녹화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연동으로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으로 실시간 출입통제 가능하고 클라우드캠 연동으로 영상조회도 가능하다. 영상정보 연동으로 보안성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