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윤 기자] 올플래시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인 퓨어스토리지가 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에 자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 M 시리즈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 M 도입을 통해 에프앤가이드는 전체 스토리지를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로 교체하며 데이터 운영 환경을 성공적으로 변화시켰다. 데이터 복제 중 소스와 타깃 스토리지 간에 중복 제거된 데이터만을 복제하는 방식으로 운영 데이터 복제 시간을 기존 10시간에서 1시간 이내로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
또한, 에프앤가이드는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 M 도입을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읽기와 쓰기 성능 모두 약 3배 향상시킴으로써 보다 빠른 데이터 가공과 분석 작업이 가능해졌으며 올플래시 스토리지 특징인 99.9999% 가용성을 확보했다. 또한 3:1의 데이터 중복 제거와 압축을 통해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과 소비 전력량이 약 4배 감소해 업무 운영 환경에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에프앤가이드 데이터공학팀 황관홍 선임연구원은 “10시간 가량 소요되던 작업 시간으로 인해 주말에 이루어지던 개발 데이터 동기화 과정이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 M시리즈 도입으로 스냅샷과 리플리케이션 기능을 지원 받아 1시간 이내로 단축됐다”고 전했다.
퓨어스토리지 배성호 지사장은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의 경계가 날로 확장되는 가운데 적합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스토리지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뛰어난 성능은 물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손쉬운 운영과 효율성으로 고객이 진정한 비즈니스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에프앤가이드 사례를 계기로 금융 영역에서도 퓨어스토리지에 대한 신뢰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