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콘텔라와 함께 LoRa IoT 서비스 NFV 개념증명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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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콘텔라와 함께 LoRa IoT 서비스 NFV 개념증명 프로그램 개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7.12.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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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를 이용해 총 개발 시간을 6개월 단축

[CCTV뉴스=이승윤 기자] 네트워크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는 모바일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콘텔라(Contela)가 자사의 NFV인프라 솔루션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Wind River Titanium Cloud)’를 채택해 LoRa IoT 서비스를 위한 NFV 개념증명(PoC)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거리 도달 능력과 저전력 소비 기능을 두루 갖춘 LoRa(Long Range Radio) IoT 네트워크가 전세계적으로 커넥티드 스마트 시티의 부상을 촉진하고 있다. 혁신적인 IoT 애플리케이션은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운송, 보안 및 공해와 같은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새로운 가치와 편의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콘텔라의 NFV 개념증명 프로젝트는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를 이용해 총 개발 시간을 6개월 단축시키면서 보다 적은 비용으로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을 구현함으로써 콘텔라가 원했던 투자수익(RoI)를 달성했다. 이들은 개념증명을 토대로 설비투자 비용과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 네트워크 성능은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로 인해 콘텔라는 LoRa IoT 서비스를 위한 NFVi 솔루션으로 티타늄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NFV 기반 시스템으로의 확장이 LoRa IoT 네트워크 시스템 전체에 대해 점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유근출 콘텔라 Core개발그룹장은 “새로운 솔루션과 수익창출 서비스의 출범을 위해서 우리는 개념증명을 통해 높은 RoI라는 사업성 정당화 요소를 모색하고 있었고,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가 최적의 해답을 제공했다. 윈드리버와의 협력을 통해 통해 우리의 엔드투엔드 LoRa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IoT 시대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우영 윈드리버코리아 네트워크 사업총괄 이사는 “콘텔라는 SK텔레콤과 함께 전국적인 LoRa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며, 양사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여 IoT 시대를 항한 여정을 함께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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