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등 내부망 보안위협 ‘보안스위치’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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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등 내부망 보안위협 ‘보안스위치’로 막는다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7.06.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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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보안스위치, SMB 취약점 공격 확산도 막아

[CCTV뉴스=신동윤 기자] 최근 워너크라이와 같은 랜섬웨어의 확산 등으로 인해 사내망을 통해 확산되는 보안 위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내부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내부망 보안을 위해 사용자 단말과 가까운 네트워크 단에서 적극적인 보안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며, 여기에 보안스위치가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전세계를 강타한 워너크라이는 SMB(Server Message Block) 프로토콜을 이용한 공유 폴더의 취약점을 이용해, 마치 웜처럼 확산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사내에 한대의 PC가 감염될 경우,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전사로 전파될 수 있는 이 같은 방식은 향후 변종을 통한 새로운 공격이 등장할 가능성 또한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보안스위치는 사용자 단말에서 시작한 공격을 네트워크 단에서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존 L2/L3 스위칭 기능에 유해 트래픽 차단, 계정정보 탈취, 통화 도청 공격 차단 등 사용자 단말에 특화된 다양한 보안,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이오링크의 TiFRONT 보안스위치는 SMB 프로토콜에 대한 트래픽 제어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SMB 취약점을 노린 공격을 차단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한 공격 확산도 막을 수 있다.

이경헌 파이오링크 기획실장은 “사내망 보안을 위해 개인 PC 보안 업데이트 등이 물론 가장 중요하지만 개인에게만 모든 것을 맡길 수는 없다”며, “업무용 기기가 PC에서 모바일 단말까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무선망에 대한 보안 대책도 필요하다. 보안스위치는 유무선 단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격을 네트워크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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