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 4K 모듈형 매트릭스 스위치 VM320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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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 4K 모듈형 매트릭스 스위치 VM3200 발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6.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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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비디오 소스를 32개 디스플레이에 연계

[CCTV뉴스=최진영 기자] 에이텐코리아가 방송국, 교통・운송, 관제 및 CCTV 등 영상처리가 핵심인 환경에서 최대 32개의 비디오 소스를 32개의 디스플레이에 연결 가능한 솔루션, 매트릭스 스위치 VM3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VM3200.

VM3200은 화면전환 핵심 기술인 심리스 스위치(Seamless Switch)를 내장해 비디오와 오디오 신호를 끊김 없이 모니터, 디스플레이, 프로젝터에 독립적으로 전환 및 보낼 수 있으며, 각기 다른 모니터에도 해상도를 산출할 수 있는 EDID 모드용 옵션까지 포함하는 등 확장성이 특징이다.

특히 모듈 타입으로 설계가 이뤄진 덕분에 모든 옵션을 핫스왑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실제 사용 현장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장비를 추가하거나 확장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I/O 보드를 추가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도구가 필요 없으며, 제품의 유지보수 또한 간편하게 이뤄지기에 결국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또한 자동신호 변환을 지원해 HDBaseaT (VM7514 / VM8514), HDMI (VM7804 / VM8804), DVI (VM7604 / VM8604), 3G-SDI (VM7404) 및 VGA(VM7104)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비디오 인터페이스 조합을 보장한다.

에이텐코리아 담당자는 "KVM 스위치 / Pro AV 전문 기업 에이텐의 기술력이 결집된 매트릭스 스위치 VM3200을 한국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며 "차세대 기술로 지목되는 4K 영상 환경에서도 ATEN은 성능, 호환성, 확장성 모두를 아우르고 사용자에게 높은 만족을 안겨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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