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PR대행사 이상적 협업 시스템 구축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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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PR대행사 이상적 협업 시스템 구축 방안 논의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2.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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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 정책홍보의 새로운 매체운용 방식과 미래지향적 미디어 콘텐츠 운영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언론학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2층 대강의실에서 '정책홍보의 새로운 매체운용 방식과 미래지향적 미디어 콘텐츠 운영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그동안 PR 현장에서 관행처럼 행해지던 언론사의 기획기사와 협찬기사 등에 대해 부정적 시선이 쏠리고 있어 PR대행사와 언론사 간의 협업 시스템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이다.

한편 최근 정책홍보 부문에서도 모바일과 OOH(Out-Of-Home) 광고매체 등 새로운 플랫폼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들을 우선시한 매체 운영이 필요하며, 콘텐츠 운영 측면에서도 웹툰, 디지털 사이니지, 소셜 미디어 콘텐츠 등의 활용이 정책홍보의 필수적 요소가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세미나에서는 정책홍보의 미래 지향적 매체 운영과 미디어 콘텐츠 운영방안을 근간으로 향후 PR대행사와 언론사와의 이상적인 협업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이철한 동국대 교수가 김영란법 이후 정부정책PR 방법과 매체운영 변화: 언론사와 PR대행사의 새로운 콘텐츠 운영 방안 전망에 대한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김석 프레인앤리 연구소장, 유선욱 한라대 교수, 유현재 서강대 교수, 최성우 행정자치부 대변인실 사무관, 최순중 중앙일보 부장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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