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PaaS·SaaS 연내 1위 목표 매진”
상태바
한국오라클 “PaaS·SaaS 연내 1위 목표 매진”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1.19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aaS, PaaS 및 IaaS를 아우르는 완전한 서비스로 클라우드 시장 개척해 나갈 것

한국오라클이 매년 가장 큰 행사인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서울’을 19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가운데, 같은 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AWS를 뛰어넘어 클라우드 부문 NO.1을 목표로 더욱 공격적인 투자와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의 말에 따르면, 한국오라클은 2015년 대비 2016년 SaaS는 100%, IaaS는 300% 이상 성장했다. 김 사장은 “IaaS 분야에서는 차세대 솔루션 투자를 통해 많은 걸 제공하고 있고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타사 대비 20% 낮은 가격이 고객사에 많은 관심을 받은 이유”라 설명했다. 최근 벤치마킹에서 경쟁사 대비 오라클 IaaS가 퍼포먼스 부분 가장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오라클측에 따르면, 오라클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재무 및 조달(procurement) 프로세스 현대화 및 간소화, 탁월한 고객 경험, 브랜드 충성도 및 운영 효율성을 창출할 수 있다. IT 활용을 재설정함으로써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에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또한 낮은 가격의 IaaS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에게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동원홈푸드, 퀸텟시스템즈, 홈앤쇼핑, 굿어스, 두드림시스템, 대교, 나무기술, 씨디네트웍스, 플로우테크, 한솔로지스틱스, 넥센타이어, ADT 캡스, 메조미디어, 대상 등이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대상은 국내최초로 IaaS에 오라클 클라우드 머신을 도입했었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