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8년째 이어진 나눔 종무식
상태바
에스원, 8년째 이어진 나눔 종무식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2.29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 노인·장애인 위한 식료품 6종 나눔 키트 제작 및 난방비 지원금 1억 5천만원 전달

에스원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눔 종무식은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에스원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먼저 다가가는 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고 있다.

에스원 본사에서 29일 개최된 종무식에서는 육현표 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부서장 80여명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위한 나눔 키트 1500세트를 제작했다. 나눔 키트에는 간편식, 햄, 참치 등 6종의 식료품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나눔 키트는 이날 장애인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에 전달됐다.

▲ 29일 개최된 에스원 나눔 종무식에서 육현표 사장(오른쪽)이 황용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에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에스원은 연말이웃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난방비 지원금 1억 5천만원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에스원의 지사 봉사팀과 복지관협회가 추천한 저소득가정 500가구에 동절기 동안 난방비와 연탄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이와 함께 본사 외에 전국의 에스원 사업팀, 지사에서도 지역 내 복지시설, 독거노인을 찾아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29일 개최된 에스원 나눔종무식에서 육현표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할 나눔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나눔 종무식에 참석한 임석우 에스원 부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키트를 통해서 기쁨과 행복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한다"며 "에스원은 계속해서 나눔 실천을 이어가는 등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서 불우한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