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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국제수준 표준개발 위한 표준위원회 킥오프 개최

신동훈 기자l승인2016.12.22 17:48:07l수정2016.12.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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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KS 표준개발을 위해 국내 관련 산학연관이 뭉쳤다. 21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사무실에서는 ‘국내 CCTV 산업 활성화를 위한 표준위원회 전문가구성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참여기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씨프로와 함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진행중이다.

CCTV 표준사업은 국제수준의 CCTV 표준개발을 하는 사업으로, 용도별 성능평가 표준화·영상보안 플랫폼 안정성 표준화 등과 같은 표준을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CCTV 성능 표준과 성능인증을 위한 적합성 평가 체계를 개발, 궁극적으로 국내 CCTV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 국내 CCTV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수준의 표준개발을 위한 로드맵 및 국제표준동향을 공유·토론하는 자리가 열렸다.

현재 CCTV 산업은 필요에 의한 산발적 기술개발, 표준화 논의체계 미흡으로 인해 중장기적인 국내 CCTV 산업육성을 위한 로드맵과 지원체계가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국재 최신 트렌드에 대해 국제표준 활동이 전무하고 일률적 평가로 인해 용도별 특화된 제품에 대한 기술차별성 검증이 안 되고 있다.

이는 저화질, 단순형 CCTV의 보급화라는 왜곡된 시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내환경성·내구성·야간 감시·빠른 이동객체 탐지 등과 같은 용도별 특화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성능평가를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의 검증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표준위원회 회의는 산학연관 전문가 중심의 표준화-시험인증-R&D 연계협력체계를 구성하고 표준전문가위원회를 통해 표준을 개발한 뒤 CCTV 표준화의 연구성과 및 실무자의 의견을 세미나 및 기술지도를 통해 표준을 확산·보급한다는 목적이다.

지난 21일 첫 킥오프 회의에서는 한화테크윈, 하이트론씨스템즈, 인콘, 한국씨텍, 아이디스, 이미징테크이노베이션, 에스원, ADT캡스, KT텔레캅, KCL, 씨프로 등에서 참여했다.

첫 회의에서는 국가사업 추진배경 및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해야 할 숙제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표준위원회 전문가구성 배경과 목적, 국내 CCTV 화질 현황 및 상호 표준연계성, KCL CCTV성능평가 KS 차별성, 국제 표준동향 및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이 오갔다.

IEC TC79 국내간사 및 WG12 전문가로 활동하며 이번 CCTV 표준화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조태식 KCL 박사는 “전세계적으로 국제표준화가 이제 막 시작한 단계로 한국이 주도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국내 기업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KC 표준을 만들어 갈테니 관련 제조업체나 업계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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