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용SW 전시회, 12월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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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용SW 전시회, 12월3일 개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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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 상용SW 기술과 제품의 최근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3년 국내 상용SW 전시회'가 12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국내 SW산업계의 축제인 이번 전시회는 '마음껏 대한민국, 힘껏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이 주관하며 국내 우수 상용 SW기업 및 제품, 기술에 대한 소개는 물론 공급자와 수요자간 개별 상담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대다수의 SW기업은 취약요인이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나타나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제품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2013 국내 상용SW 전시회에는 약 30개의 국내 우량 중소SW 기업의 시스템SW, 응용SW, 임베디드SW 등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SW들이 대거 출품 된다.

순수 국내 개발 SW로 전세계 120만건 이상 판매된 바 있는 유니닥스의 모바일용 PDF뷰어 프로그램인 'ezPDF 리더' ▲EPUB3 기반의 웹저작툴로 Epub3 SW 프로그램으로 등록된 엔소프트의 'XPUB DPS' ▲YH데이타베이스의 개인 PC 정보보호 솔루션인'와ㅏ이 프라이버시(
이번 전시회는 모바일, 스마트화 임베디드 환경 등 SW산업 트렌드를 반영, 기술 중심의 전시회 구성으로 볼거리를 크게 강화했으며 참관객들이 SW제품(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 SW제품(기술)의 개별적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시 방법을 적용, 딱딱하기 쉬운 SW제품의 전시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 우수 SW제품의 기능과 SW 수요자의 요구사항이 부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참관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SW를 시연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사전 매칭을 통한 공급자 및 수요자간의 개별 상담, 계약 등을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향후 국내 중소 상용SW 기업 담당자들의 커뮤니티 결성을 통한 지속적인 반영 협의체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SW의 가치를 전달하고 국내 중소SW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홍보의 촉진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 SW산업이 창조경제의 성장동력으로써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전시회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2013 국내 상용SW 전시회 홈페이지(www.swexpokorea.com)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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