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링크스홀딩스(Intralinks Holdings, Inc.)가 2017년 1분기 전세계 M&A 활동을 전망한 ‘인트라링크스 딜 플로우 프리딕터(Intralinks Deal Flow Predictor)’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초기 M&A 활동이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내년 1분기 M&A 딜 건수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인도의 초기 M&A활동이 전년 동기 대비 190% 폭증하며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한국의 경우 약 14%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인트라링크스는 2016 회계연도의 전세계 M&A 딜 건수가 전년 대비 3% 증가, 역대 최고치인 2007년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고 2017년 1분기 전 세계 M&A 딜 건수는 2016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초기 M&A 활동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감을 보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를 살펴보면 홍콩에서의 M&A 거래량 감소로 인해 중국, 홍콩, 한국을 포함한 북아시아는 6% 하락했으나 한국은 14%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일본은 7% 하락하며 이번년도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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