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I2C EERAM’, 전원 중단시 데이터 안전 저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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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I2C EERAM’, 전원 중단시 데이터 안전 저장 가능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6.10.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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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무한 내구성과 함께 전원 중단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해 위험성을 낮추는 새로운 저가격대 메모리 솔루션 ‘I2C EERAM 메모리’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휘발성 SRAM 메모리로서, 미터링, 자동차,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등 데이터를 지속적 또는 순간적으로 기록하고 업데이트나 모니터링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EERAM은 단일 칩에 쉐도우 EEPROM 백업을 결합한 독립형 SRAM 메모리로서 시스템 전원이 중단됐을 때 SRAM 메모리 콘텐츠를 자동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EERAM은 어떠한 쓰기 사이클 지연(write cycle delay) 없이 어레이에 즉시 랜덤 쓰기를 할 수 있다.

▲ I2C EERAM 제품군은 4Kb 및 16Kb 밀도의 제품들을 포함하며 표준 8핀 SOIC, TSSOP, PDIP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 I2C EERAM 제품군은 4Kb 및 16Kb 밀도의 제품들을 포함하며 표준 8핀 SOIC, TSSOP, PDIP 패키지로 제공된다. 또 이 제품들은 3.0V 및 5.0V 옵션을 사용할 수 있고 산업용 및 자동차용 온도 범위(-40°C~85°C 및 -40°C~125°C)로 제공되며 오토모티브 그레이드로 사용 가능하다.

EERAM은 친숙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칩 메모리 기술(EEPROM과 SRAM)로 구성됐고 강건성 높고 믿을 수 있는 데이터 솔루션이자 저렴한 가격의 비휘발성 SRAM 솔루션이다.

EERAM은 전원 중단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해서 외부 배터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시스템 전원이 중단되면 대신 소형 외부 커패시터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 SRAM의 내용을 EEPROM으로 저장하게 된다.

EERAM I2C PICtail 키트(AC500100)는 2017년 1월부터 마이크로칩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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