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서울시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x86 국산 서버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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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 서울시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x86 국산 서버 납품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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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서버 기반 구축 사업 각 지방 지자체로 확대 예정

이트론이 서울시 데이터센터의 정보자원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에 x86 서버를 납품했다.

서울시 데이터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정보자원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은 총94억원 규모로 정보자원 통합 인프라를 구축해 에너지 절감 및 IT자원을 효율화함으로써 그린데이터센터를 실현하고 내구연한 경과 장비 교체로 안정적인 업무처리 및 대민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중기간 경쟁제품을 통한 국산 서버 활성화 및 국산 서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시도됐으며 외산 벤더와의 동등한 퀄리티의 국산 서버를 기반으로 서버 국산화 도입 확대를 위한 표준적인 사업이다.

이러한 정보자원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에 이트론은 x86서버를 단독으로 1U, 2U 서버 50대를 납품하고 내부 안정화, 속도, 부하 테스트를 거쳐 국내 공인인증기관을 통한 제품 성능시험검증(IOT)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이번 구축사업과 관련해 중소기업 x86서버에 대한 검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중기간 경쟁제품 기준 사양보다 높은 사양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파급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번 서울시 데이터센터 서버시스템 납품을 계기로 국산 서버 기반의 구축 사업을 각 지방 지자체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특히 컴퓨팅산업협회의 회장사로서 국산 서버 시장의 저변 확대 및 시장 활로 개척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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