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YMCA,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위한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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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YMCA,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위한 협정 체결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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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7개 지부·230여개 산하기관 정보시스템 통합 및 솔루션 구축 예정

KT가 12일 오후 KT 수도권 서부본부에서 한국YMCA전국연맹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YMCA 67개 지부와 230여개 산하기관의 정보시스템이 통합 되고 다양한 솔루션이 구축될 예정이다. KT는 이를 통해 YMCA에서 상당한 비용절감과 업무효율화를 가능케 되며 업무환경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KT는 통합회원관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IoT 기반 공간관제분야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며, 친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보급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 협정식이 끝나고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 장희엽 본부장(오른쪽)과 한국YMCA전국연맹 이충재 사무총장이 협정서를 교환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장희엽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 본부장은 “국민기업 KT가 시민사회단체의 대표인 한국YMCA전국연맹와 의미 있는 동반 협력 사례를 마련한 큰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ICT분야 선두주자로서의 리더십을 한 층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충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협정은 100년역사의 전통을 토대로 그 동안 한국YMCA전국연맹이 추구해온 ‘역사적 책임의식을 기반으로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해 일하며 민중의 복지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이란 이념에도 부합”한다며 “사회적 공익성과 공공성을 갖춘 국민기업 KT가 함께 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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