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차이나텔레콤 NFV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평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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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차이나텔레콤 NFV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평가에 선정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7.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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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가 차이나텔레콤에서 자사의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이하 NFV)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위한 평가를 위해 ‘티타늄 서버(Titanium Server)’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차이나텔레콤은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해 유선 통신을 비롯해 vEPC, vIMS, VoLTE 및 영상 품질 보증, IoT 등의 모바일 광대역 기능 적용을 가속화하고자 티타늄 서버를 기반으로 NFV 인프라를 위한 평가를 실시했다. 차이나텔레콤이 이번 평가에서 NFV 인프라의 안정성, 견고성, 실시간 전송 성능을 기준으로 특히 NFVI 도입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꼽히는 고가용성의 항목을 검증하기 위해 티타늄 서버가 최적의 기반을 제공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2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차이나텔레콤은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해 시장 출시 속도를 높임으로써 ARPU(가입자당 평균 수익)를 신속하게 향상시키고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우영 윈드리버 국내 네트워크 사업 총괄 이사는 “NFV의 이점을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개발 및 배포 시간을 단축해야 하고 가상화된 서비스는 반드시 캐리어급(Carrier Grade)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해야 한다. 티타늄 서버는 ‘서비스 무중단(always on)’이라는 통신 업계의 엄격한 요구 사항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 비용을 낮추고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차이나텔레콤의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를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통신 사업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NFV인프라 기준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상용화에도 곧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티타늄 서버는 통신 네트워크에 고도의 신뢰성과 탁월한 성능 효율을 제공한다. 티타늄 서버는 기존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서 가능했던 수준의 신속한 서비스를 보장하며 통신사 네트워크에서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는 캐리어급의 가동 시간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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