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달 18일 인터넷에 공개한 ‘파워봇’ 디지털 영상 ‘세상에서 가장 흡입력 있는 영상’이 공개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320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흡입력 있는 영상’은 세계 최고의 초강력 진공흡입을 자랑하는 ‘파워봇’의 혁신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제작된 것으로, 경이롭고 압도적인 연출이 마치 한 편의 SF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상의 전반부에서는 각종 식재료, 장난감, 피아노 건반을 비롯해 모나리자의 눈썹과 자동차, 젖소 등 세상 모든 것들이 흡사 블랙홀 같은 강력한 흡입력에 의해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우리 집에 블랙홀이 나타났다’는 자막과 함께 밝혀지는 이 강력한 흡입력의 정체는 바로 2016년형 삼성 ‘파워봇’. 즉, ‘파워봇’의 초강력 흡입력을 블랙홀에 비유한 참신한 설정을 통해 네티즌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제품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부각시키고 있는 것.
한편, ‘파워봇’이 빨아들이던 우주의 행성들이 바닥에 흩뿌려진 구슬로 치환되면서 시작되는 영상 후반부는 제품 시연 장면을 통해 ‘파워봇’만의 강점들을 한층 설득력 있게 전한다.
즉, 쓸어 담지 않는 진공흡입 방식이므로 미세한 먼지까지 완벽하게 빨아들이는 빈틈 없는 청소가 가능하고, ‘셀렉트 앤 고(Select&Go)’ 기능으로 원하는 영역을 지정해 빠짐 없이 청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세계 최고의 초강력 진공흡입을 구현한 ‘파워봇’만의 독보적 기술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향후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파워봇’만의 차별화된 혁신 가치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4월 새롭게 선보인 2016년형 삼성 ‘파워봇’은 기존 로봇청소기보다 약 200배 더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세계 최강의 흡입력을 구현했다. 이에 머리카락이나 애완동물 털은 물론 기존의 빗자루처럼 쓸어 담는 로봇청소기로는 청소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모래, 설탕, 1mm보다 작은 미세한 먼지까지 빨아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