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이 와이파이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손쉽게 자료를 전송, 공유, 재생할 뿐 아니라 PC의 대용량 USB 메모리로도 사용 가능한 초소형 와이파이(WiFi)·USB 겸용 메모리 리더 ‘ZSUN(모델명: ST-WF100SD)’을 출시했다.
동전만한 초소형(30x33x13mm) 사이즈의 ZSUN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동영상 스트리밍 및 데이터 전송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즉, 휴대용 보조배터리, PC, USB 충전기, USB 허브 등의 USB 포트에 꽂기만 하면 언제든지 이 제품과 와이파이로 연결해 ZSUN 전용 앱을 통해 데이터에 바로 액세스할 수 있다.
특히 ZSUN은 야외활동, 여행 중에 매우 유용하다. 자동차의 USB 단자를 사용하면 여행이나 이동 중에 동영상, 음악 등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또 휴대폰의 각종 정보 주소, 사진 등을 백업할 수 있어 변경된 다른 기기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무선 중계기로서의 기능도 지원해 스마트 기기가 ZSUN에 연결된 상태에서도 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주위에 와이파이 존을 형성해 다른 스마트 기기 사용시 인터넷을 공유할 수 있다.
메모리 용량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이크로 SD 슬롯에 메모리카드만 변경하면 언제든지 스마트기기의 용량 확장이 가능하고, 대용량 USB 메모리 드라이브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애플의 iOS 기기, 안드로이드 OS 기기, 윈도와 맥 PC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퀄컴의 칩셋이 탑재돼 소비 전력이 낮으면서 가장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텍 관계자는 “ZSUN(모델명: ST-WF100SD)은 동전 크기의 초소형 와이파이·USB 겸용 메모리로 스마트 기기의 용량 부족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이 손쉽게 용량을 확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ZSUN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새로텍은 소비자들이 더욱 풍성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와이파이 지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ZSUN(모델명: ST-WF100SD)의 색상은 블루, 화이트, 블랙 3종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2만2500원(메모리 제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