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에서 실시한 무상교육 프로그램 ‘야놀자 제휴점 스타트 과정’이 숙박업소 120곳을 돌파 했다.
이 교육과정은 숙박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기여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야놀자 제휴점뿐 아니라 숙박업소 종사자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부터 야놀자 본사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크게 ‘숙박업 실전 운영 노하우’, ‘숙박업 서비스 기본기 다지기’, ‘야놀자 광고 플랫폼 활용법’의 3가지로 구성됐다.
숙박업과 관련된 풍속법, 청소년보호법, 저작권법에 대한 교육은 물론 화재 안전관리, 객실 시설관리 등 업주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제공하는 강사는 숙박전문 컨설턴트와 서비스교육을 위한 CS전문강사 및 야놀자 실무진이다. 올 하반기에는 국비무료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가코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야놀자 측은 더 많은 숙박업주들이 무상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체 수강생 중 80%는 야놀자 제휴점 관련자이며, 이외 비제휴점도 20%를 차지했다.
서울 및 수도권이 약 62%로 가장 높았으나, 중-남부 지역의 숙박종사자들도 교육에 참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 진행 후에는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하여 수강생들 사이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최근 진행한 야놀자 제휴점 스타트 과정의 만족도조사 결과에는 62%가 ‘매우만족’했으며 38%는 ‘만족’했으며, 지금까지 참가자 중 불만족한 사람은 0명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야놀자 광고를 통해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와 ‘강사들의 맞춤형 질의응답 서비스 제공에 만족해서’에 대한 응답이 많았다.
특히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모든 교육생이 ‘의향이 있다(100%)’라고 응답했다.
김태현 야놀자 아카데미 원장은 “숙박업 종사자들이 기존에 없었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숙박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나아가 야놀자 제휴점 스타트 과정이 숙박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 숙박업주의 실질적인 효과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