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관내 초중고 현직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파이터 교사연수’가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경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드론교육협회가 주관해 2016년 3월19일 경기테크노파크(안산소재)에서 총 9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드론파이터 교사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드론의 뜻, 비행원리, 비행방법, 학교 교육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 하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듣고 직접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체험시간도 갖는다.
드론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의 실생활에서 배송, 의료, 인명구조,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웨어러블 장치 등과 더불어 탐사, 군사, 건축분야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드론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드론교육협회는 국내외 학생들에게 드론 제작과 드론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첨단과학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의 창조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용으로 적합한 바이로봇의 드론파이터를 이용해 방과후학교, 자유학기제, 동아리, 진로체험 등 많은 학교현장에서 드론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드론협화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드론파이터 교사연수에 150여명의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한 것을 보고 드론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